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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친환경적인 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대중교통 통합 이용권입니다. 카드의 주요 정보와 최근 변경사항(구간확대, 후불카드 적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 목적: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배출 감소를 목표로 하며, 승용차 이용을 줄이려는 서울시의 교통·환경 정책 중 하나입니다.
- 혜택: 서울 내 지정된 대중교통 및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월 단위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 가격:
- 따릉이 포함 30일권 : 일반 65,000원, 청년(19~39세) 할인 시 58,000원
- 따릉이를 제외한 30일권 : 일반 62,000원, 청년 55,000원
- 단기권(1일권~7일권)도 제공되어 단기 여행객이나 임시 이용자에게 적합
2.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2024년 11월부터 서울을 넘어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습니다:
- 지하철:
- 고양시: 3호선(삼송대화), 경의중앙선(탄현대곡), 서해선(일산~김포공항)
- 과천시: 4호선(남태령~정부과천청사)
- 이에 따라 3호선은 일산서구에서 서울 송파구까지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 버스:
- 서울시 면허 버스를 중심으로 고양시와 과천을 오가는 34개 노선이 포함되었습니다.
- 특수 교통수단:
- 자율주행버스, 한강 리버버스(월 3,000원 추가로 무제한 탑승 가능)
▶ 기후동행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3. 카드 이용 방법
- 카드 유형:
- 모바일 카드: 티머니 앱에서 발급받아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Android OS 12 이상)
- 실물 카드: 디지털 약자나 iOS 사용자를 위해 제공되며, 일부 역사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후불 기후동행카드 :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연계해 별도의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
후불 기후동행카드
1. 발급 및 등록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신한, KB국민, NH농협, 롯데, 삼성, 현대, 하나, BC 카드 등 주요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후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웹사이트에 등록해야 월 부담 한도가 적용됩니다.
미등록 시 교통 이용 요금 전체가 청구됩니다.
2. 요금 부담 한도
일반 월 부담 한도는 30일 기준 62,000원으로 설정되며, 월 일수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습니다.
청년 할인 대상(만 19~39세)은 30일 기준 7,000원으로 할인된 요금이 적용됩니다.
3. 사용 범위 및 혜택
서울시 지하철, 시내버스(심야 포함), 따릉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분당선,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의 대중교통은 제외됩니다. 각 카드사에 따라 청구할인(정액 청구) 또는 캐시백 형태로 요금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4. 청구 방식
월 정액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은 서울시에서 부담하며, 정액 이하로 사용한 경우 실제 사용 금액만 청구됩니다.예를 들어, 9만 원을 사용했을 경우 6만 2천 원만 청구되며,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합니다.
5. 발급 일정
2024년 11월 25일부터 카드사별로 발급이 가능하며, 티머니 등록은 같은 달 28일부터 시작됩니다
- 이용 가능 교통수단:
- 지하철: 서울 전역의 주요 노선 및 일부 수도권 연장 구간(예: 고양·과천)
- 버스: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심야버스
- 따릉이: 따릉이 포함 상품 구매 시 무제한 사용
- 특수: 자율주행버스와 리버버스
- 주의사항:
- 지정된 사용 범위를 벗어난 구간에서 하차 시 별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 예외적으로 특정 연장 구간(예: 5호선 하남, 공항철도 일부 구간)에서 하차는 가능
4. 추가 혜택
- 문화시설 할인:
-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시립과학관 등에서 최대 50% 할인
- 청년 할인:
- 만 19~39세 대상 할인 제공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임
기후동행카드는 편리함과 경제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환경 개선에도 기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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